임파선 부었을 때 증상 및 원인 그리고 대처방안

바람이 거세지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감기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끔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본인은 목감기정도로 생각하고 왔다가 임파선이 부어있다고 진료를 받으시면 굉장히 놀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목감기의 증상과 임파선이 부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목감기와 혼동을 하시는 경우가 많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임파선 부었을 때 원인 및 증상 그리고 대처방안을 알아보기 전에 임파선이 부었을 때와 감기가 다른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임파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곘습니다. 임파선의 명칭은 림프선 또는 림프절이라고 부르는데요. 임파선의 경우 목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신 곳곳에 분포합니다. 특히나 겨드랑이, 목, 귀 사타구니근처에 있는 면역기관이라고 하는데요.

임파선의 경우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에 바이러스 또는 세균과 같은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것들이 들어오면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몸이 아프거나 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파선이 부었는지 아니면 감기가 걸린건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목 또는 귀에 멍울 같은 것이 있는지 없는지로 판단할 수 있는데요. 만약 멍울이 만져진다면 임파선이 부은 것이고 멍울이 만져지지 않는다면 단순한 감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끔 예외의 경우가 발생하지만 높은 확률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임파선이 부었는지 또는 감기인지를 가려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임파선 부었을 때와 감기의 차이점을 구분할 수 있으니 임파선 부었을 때 원인 및 증상 그리고 대처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파선이 붓는 원인

앞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임파선은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끼치는 것들에 대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킨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이 면역반응이 약해진다면 즉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임파선 붓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보통 과도한 스트레스 또는 업무로 인한 피로감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들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 자신만의 스트레스관리법과 피로가 쌓이지 않게끔 컨디션을 조절해가면서 업무를 처리하셔야 되는데요. 

물론 이렇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컨디션을 조절해 줄 만큼 회사가 쉽게 도와주질 않겠지만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하여서 피로회복을 하고 퇴근 후 운동을 해주신다면 어느정도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관리가 되실 것 입니다.

임파선 부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임파선이 붓게 되면 일단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고열 또는 오한 근육통 및 몸살과 같이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면역력만 회복시켜준다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임파선 부었을 때 대처방안

임파선 부었을 때 대처방안으로는 일단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한 감기일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감기일 경우 단순히 감기약을 먹으면 회복이 되지만 만약 임파선이 부은 줄 모르고 놔뒀다가는 임파선염으로 병이 커질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서 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임파선이 부었을 때는 푹 쉬고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최고의 약입니다. 왜냐하면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휴식이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자 여기까지 임파선 부었을 때 증상 및 원인 그리고 대처방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본인이 감기와 같은 증상이라고 진단을 내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모든 병이 커지는 이유는 초기에 자신의 정확한 병명을 모른채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간과하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기 떄문입니다.

그러니 임파선이 부었을 때 뿐만 아니라 다른 병에 걸렸더라도 병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병을 치료하는 지름길입니다.

이상 임파선 부었을 때 증상 및 원인 그리고 대처방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