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돈을 버는 비용은 따로 있다?

그냥 돈을 버는 비용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비용인 기회비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기회비용이란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선택으로 인해 포기된 기회들 가운데 가장 큰 가치를 갖는 기회 자체 또는 

그러한 기회가 갖는 가치를 말한다고 나와있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팩트는 이것 입니다. 

너가 모든 기회를 가질 수는 없다. 

하지만 기회마다 각각의 가치가 다르다.

그것들 중에 가장 가치가 있는 것 또는 가장 큰 가치를 선택하고 

다른 기회를 포기했을 떄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쉽게 말씀드린건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천만원이라는 돈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부동산에 돈을 500만원을 투자하고 주식에 돈을 500만원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 불황이 와서 제가 가지고있는 주식들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시장은 활황을 맞아서 500만원에서 천만원까지 자산이 증식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식시장이 불황을 거쳐서 호황이 날 떄까지 꽤 긴 시간이 걸립니다. 

부동산 시장또한 고점이 아니고 이제 막 상승흐름을 타고 있습니디. 

근데 여기서 내가 주식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500만원으로 제 가격으로 오릅니다.

하지만 시간이라는 기회가 사라지게 되죠. 

하지만 내가 비록 지금 250만원을 잃고 250만원을 다시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면 

더 빨리 더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부동산이라고 말씀하실 거라고 예상하지 않습니다.


항상 투자를 할 때는 심리적인 부분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주식을 손절할려고 하는데 내가 가진 주식의 시세가 요동치면 내가 이걸 팔아버리면

아마 더 바로 올라버릴꺼야 또는 상한가 를 갈꺼야 라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쉽사리 손절을 하지 못합니다. 여기에서는 제가 지금 글로 써서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은 바보아니야? 라고하면서 당연히 손절하고 부동산에 투자해야지라고 모니터를 보면서 말씀하실 것 입니다. 

하지만 HTS 를 키고 주식의 시세가 변동되는 것을 보면 그러한 생각을 하실 수 없게 됩니다. 

제가 여기서는 부동산과 주식이라고 비교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주식시장에서도 똑같이 기회비용이 적용됩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편의상 A,B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A의 주식이 급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업의 가치에 비해 굉장히 주식이 고평가 되어있었고 

주식의 가격이 굉장히 거품이 낀 상태입니다. 


하지만 눈앞의 숫자가 당장 마이너스가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는 손절을 할 수 없습니다. 

항상 내가 하는 것은 잘될꺼야라는 믿음이 기본적으로 사람의 머리의 탑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기다렸다가 반등을 줄 때 추가매수를 해서 빠져나오자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주식을 좀 공부하신 분들 ! 

하지만 보통은 대부분 몰빵을 하셔서 존버하자 존버하자 존버만이 답이다라고 외치시면서 버티시죠.


그러면 분명히 반등의 기회가 왔을 떄 빠져 나와여 되는데 반등을 주면

 또 사람들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직 더 오를꺼야 오늘 빠진 것은 조정이야라고 하면서 자기위로를 합니다. 

그러다가  A는 그 주식을 몇 년씩 갖고 있게되고 계속 마이너스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다가 

최악의 상황에는 상장폐지까지 가서 정리매매를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라는 기회비용과 다른주식을 통해서 복구할 수 있는 기회비용등 엄청나게 많은 기회를 날리게 됩니다. 하지만  B는 기회비용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하겠습니다.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B의 주식이 급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식이 고평가 되어있고 주식의 가격이 굉장히 거품이 낀 상태입니다. 

B는 너무 가격이 거품이 끼어잇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내가 이 주식을 가지고 있다가는 더 큰 손해를 볼 것 같아

다른주식을 통해 복구하겠어 라고 과감하게 손절을 합니다.


또 B는 혹시라도 오를지 모를상황에 대비해서 안전장치를 걸어둡니다. 

바로 전량을 손절하지 않고 절반만을 손절을 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예상을 빗나가고 남겨둔 주식은 계속 하락했지만 나머지 절반의 돈으로 

다른 주식을 매입해서 계속해서 수익을 보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면 이 떄 기회비용을 잡은 것이겠죠. 또한 가지고 있던 주식이 하락을 멈추고 바닥을 다지다가 

장의 테마를 형성해서 갑자기 오르기 시작한다면 이 떄부터 추가매수를 들어가서

매수가부근 또는 약손절로 최대한의 손실로 빠져나오는 것 이다. 

지금 내가 말한 것은 가장 좋은 최고의 시나리오를 예를 든 것 이다.


왜냐하면 절반 손절하고 남은 돈으로 주식을 매수했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을 나는 주식을 구입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만히 그 주식을 들고 있었더라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마저 얻지 못헀고 

또한 물려있던 주식이 하락을 멈추었을 떄 반등이나오는 구간에서 추가매수를 하여서 최

소한의 손절로 빠져나오는 기회조차도 얻을 수 없게 됬을 것 이다. 


나는 재테크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주식과 부동산과 같은 변동성자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실생활, 또는 직장, 인생등에서 많은 기회비용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 기회비용을 놓치는 경우 중 하나가 리스크를 회피하려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떄문이다. 

당장은 리스크를 피해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행복할지 모를지 언정 항상 자기가 처한 상황 연봉,직장,위치,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이다. 


어느정도 리스크를 내 것으로 만들면서 새로운 기회비용을 잡는다면 

른세계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나는 늘 생각한다. 

여러분은 주변에서 크게 놓치고 있는 기회비용은 없는지 주변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