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설정 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후쿠오카에 갔다온지 이틀 아니 이제 12시가 넘었으니까 3일째가 되었다. 그 동안 여행핑계 또는 일핑계등으로 내가 이루고 싶은 수익다각화에 대해서 많은진전이 없었다. 또한 체력적인 관리를 하지 못하여서 옛날이랑 똑같이 일을 해도 더 큰 피로감을 느끼고 목표에 대한 간절함 또는 목표를 이루겠다는 목적의식이 없었기 때문에 많이 실행력이 약해진 것 같다. 


그러나 오늘 여러가지 그동안 내가 해왔던 것을 분석한 토대로 계획표를 구성했고 좀 더 시스템화적인 입장에서 다가가서 수익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제일 먼저 내가 처한 상황을 바꾸려고 할 수 없다면 그 상황자체를 인정하고 행동하기로 했다. 일단 내가 스케줄근무인 것은 기정사실이다. 




또한 아직 직장에서 나오는 월급이외에는 제대로 된 소득원이 없기 떄문에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연말성수기라서 그런지 회사에서 오버타임을 많이해서 내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고 일주일에 두번을 쉬는날이 있는 반면 한번밖에 쉬지 못하는 날도 있다. 그러면 일단 내 상황을 정리해보겠다.


1. 체력이 떨어졌다.

2. 업무시간이 길어져서 내 시간이 줄어들었다.

3. 쉬는 날이 들쑥날쑥하다.

4. 출근시간이 매일 다르다




이렇게 네가지이다. 그래서 가장 현실적인 해결방법을 찾았는데 바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 이다. 일단 아침에 너무 늦은시간에 기상을 한다.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늦게까지 잔다는 것은 내가 게으르다는 증거이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겠다는 목표가 없으니까 출근시간 직전까지 잠을 자다가 헐레벌떡 출근을 하는 것이다. 


일단 새벽출근이 아닌이상은 기상시간을 오전7시로 설정했다. 오전7시로 설정을 하면 최소한 출근하기 전까지 3시간의 여유가 있고 모 출근준비를 하고 밥을 먹는다 쳐도 2시간 20분에서 2시간30분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콘텐츠를 한개에서 많게는 두개정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지하철



두번째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독서를 하는 것 이다. 항상 어떠한 일을 할 때에는 절대로 독서를 멈추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 일만한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서 또다른 인사이트를 얻음으로써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더 늘릴 수 있다. 그래서 따로 책을 읽는 시간을 내기보다는 대중교통에서 책을 읽으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내가 하루에 출퇴근시간을 합치면 대략3시간에서 3시간30분정도이다. 하루목표량을 50페이지로 설정을 하고 책을 읽는다. 출근할 때는 책을 읽고 퇴근할 떄는 노트북을 챙겨서 일기를 쓴다. 이렇게 되면 어느정도 내가 해야될 일의 50프로정도는 해결되는 셈이다.


세번째로는 출근시간이 매일 다르기 때문에 내가 직접 스케줄을 짜는 사람한테 휴무를 신청하고 스케줄을 바꿔서 최대한 균일한출근시간과 일정한날을 쉴 수 있게 하여서 생체리듬을 맞추자. 


왜냐하면 워낙에 불규칙하게 일하기 때문에 그로인해서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오는 피로감도 말로 이루지 못한다. 그러니 고정휴무를 챙기고 고정출근시간대를 내가 직접이야기해서 일상적인 직장인 근무처럼 만들 수 있게 하자.


운동


체력이 떨어진 경우는 운동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다. 또한 내가 요즘들어서 밥을 잘 안먹고 커피를 마시거나 한끼 또는 두끼를 먹거나 과자로 끼니를 떼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일단 잘 먹고 운동을 잘하자. 그리고 잘자자. 


이렇게 하면 일단은 내가 출근하는 날은 어느정도 콘텐츠를 만들면서도 크게 시간에 쫓기는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해보면서 내가 계획한대로 안되는 부분을 바꾸고 또 내가 좀 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시간을 확보해서 콘텐츠를 쌓고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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