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출근)






오늘 2018년의 마지막해인 12월달이 됬다. 항상 어느때처럼 벌써 12월이야라는 말을 달고 사면서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지나갔는지 참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2018년도는 다른 년도와 다르게 새로운도전들을 많이 해본 한 해이고 그 새로운도전을 통해서 지금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중이여서 너무 즐겁다.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모과차가 생각이 난다.)


피곤해도 무언가 한번 달콤한 맛을 보게 되면 포기를 못하게 되는 이유를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퇴근을 기다리고 주업이 아닌 다른일을 하는 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

심지어 내가 현재 부업으로 하고 있느 일을 하기위해 본업에 집중해서 일을 더 빨리 끝내니까 참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닐 듯 싶다.


어제도 퇴근하고 저녁에 정해진시간에 취침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어제의 성과가 컸다. 왜냐하면 여태동안 내가 배운 것들을 어떻게 잘 활용해서 써야될지 몰랏다. 솔직히 말하면 그대로 따라하면 됬었을 수도 있으나 나는 내가 이해가 가지 않으면 잘 응용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나서 실천을 해야 실행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안했는데 어제 계속해서 공부하고 시도해보다보니까 이게 어떻게 이런식으로 해야되고 구조를 어떻게 짜야되고 어떤순서로 작업을 해야되는지 알았다. 나한테는 정말 큰 수확이었다. 이게 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것을 알면 이제 하루하루 더 성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하고 어제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을 쓰려고 했지만 오늘 출근에 너무 큰 지장이 생길 것 같아서 일단 잠을 잤다. 아직도 머릿속에서 어제 그것들을 이해했을 때의 짜릿함이 느껴진다.

과연 2018년도의 나의 파이프라인이 하나가 더 자리잡을 것인가 말것인가의 기로에 서있는 것 이다. 지금!

그리고 신기하게도 오늘 아침에 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제시간에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늦게 잔편에 비해서 일찍일어났다. 대신 어제 퇴근하는 버스에서 딥슬립을 했지만.. 내 생각에는 출근할 떄는 독서를 하고 작업을 하고 점심기간을 아껴서 작업을 하는게 맞는 것 같고 퇴근버스에서는 그냥 자는게 좋다. 왜냐하면 피곤할 때 자야 피로가 더 잘 풀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집에와서 하루를 정리하고 최소한 한가지작업은 하고 자야되기 때문에 그러는편이 집중력을 올리고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좋다고 판단된다.


오늘 퇴근하고나면 내일은 스터디모임이 있는데 기대된다. 스터디에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같이 큰 성장을 이루어냈으면 좋겟다.


오늘 퇴근이 굉장히 기다려진다. 옛날에는 자기 전에 잠드는 것이 시간이 아까웠는데 오늘은 자고나서 빨리 다음날이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일이 기대된다.


긍정의 효과가 나오는 것 같다. 오늘도 퇴근하고 1일1포스팅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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