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피드백 (오후12시출근))

오늘의 하루일과피드백을 작성해보겠습니다.

TO DO LIST

하루일과는 하루 전 날 작성을 합니다.

또한 앞으로 내가 100일 안에 달성한 목표를 적습니다.

(물론 손으로)

1. 일찍일어나기 -> 운동하기

9:50 기상...(나가죽자 한강가즈아.)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는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이 일찍 자는 것이다.

또한 오늘 느낀 것인데 반바지를 자고 일어날 때보다 긴바지를 입고

잔 뒤에 일어나는 것이 기상시간에 맞추어서 일어난 뒤에 다시 잠들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통계를 낼 수 있었다.

아마도 내 생각에는 반바지를 입고자면 좀 다리에 찬 기운이 남으니까

다리를 부비적대면서 이불에서 꼼지락 거리다가 더 자게 되는데 

긴바지를 입을 경우 그런 행동이 없을 뿐더러 추위를 덜 느끼게 되어서

상대적으로 다시 안자고 일어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이불을 안덮고 자는 건 아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일찍자되 자기전 긴바지와 긴팔을 입고 자는 것을 1주일 정도

실험을 해보자.

2. 주식공부하기 

(주말에는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기 떄문에 주식공부로 대처한다.)

실질적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출근한 날에는 경제용어를 5개 공부하고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불가능할 뿐더러 내 달성감을 덜어뜨리게 된다.

경제용어를 1가지로 정하고 포스팅은 쉬는 날 몰아서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일을 미룬다고 할 수도 있지만 경제용어를 공부한 다음에 포스팅하기 위해선 찾아야할 보조자료도

많고 이미지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식공부는 ...해야되는데 주식에 요즘 너무 무관심하다. 절대 그러면 안된다.

내 돈이다.. 큰돈이다. 목돈이다. 정신차리자.

오늘은 주식동영상을 자기 전에 꼭 한편보고 자야겠다.

3. 대중교통에서 -> 독서하기

대중교통에서 독서하기는 이제 정말 완벽하게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싫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버스나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간에 책을 읽지 않으면

심심하다. 그리고 책을 읽지 않으면 무언가 불안하다. 참고로 나는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기 떄문에 이런 습관이 더 빨리 잡힌 것 일수도 있다.

이것 또한 축복이다. 감사히 받아들이자. 그리고 오늘 버스기점시간을 알아내지 못 했다.

평일에 오후12시 출근할 때 가끔 새벽에 차를 타고 회사근처에 9시에 가야하는경우가 있다.

대기근무이긴한데.... 그 때 한번 물어보자. 일단 오늘은 어떻게든 지하철을 탄 다음에 버스를

탔지만 기회가 오면 꼭 기점시간표를 파악해서 맨날 버스를 탈 수 있게 하자.

4. 1일 1포스팅하기 

오늘은 포스팅을 퇴근하는 버스 안에서 했다. 약간 멀미가 나긴 했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다.

대신 조건이 있다. 맨 뒷자리 혹은 바로 그 앞지리 일 것

고속도로구간에서만 작성할 것 왜냐하면 고속도로를 벗어나 일반도로에 들어오게 되면 코너구간이나

고속방지턱 그리고 신호등에 정차 후 출발등 다양한 요소로 멀미를 유발하게 한다.

그러니까 이 조건이 만족하는 고속도로구간에서만 빠르게 작성하자. 그 구간만 해도 20~30분정도 된다.

하나의 포스팅의 초안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오늘 그것을 느꼇다.

그리고 두번쨰 실험인데 퇴근하자마자 원래 대충 짐을 풀어놓고 바로 샤워를 한 뒤에 포스팅을 하였다.

그런데 그렇게되면 누워서 유투브를 보다가 잠드는 경우가 많고 포스팅을 겨우겨우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실패할 확률이 높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 도착하면 대충 옷을 갈아입지말고

바로 씻지말고 노트북을 바로켜서 포스팅을 작성해봤는데 이게 훨씬 진행속도도 좋고 성공확률이 높다.

물론 버스안에서의 포스팅이 되야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여하튼 오늘 굉장히 좋은 실험결과를

얻었다. 정말 이래서 계속 실험하고 적용하고 바꾸고 다른실험을 해봐야 되는 것 같다.

내가 이게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어도 또 다른 방법으로 해서 더 새로운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그 전에 내가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초안이 있었기에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말이다.

오늘의 TO DO LIST는 새로운 시험을 많이 해봤다. 

오늘 한 실험은 여태 했던 실험들의 실패를 토대로 해본 실험이 였는데 굉장히

좋은 실험결과를 얻게 되어서 굉장히 좋았다. 여태동안 계속 실패하고 뜻대로 되지않아서

자존감만 낮아지고 화만 났는데 오늘 이 실험결과 덕분에 그 간의 고생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

또한 어느 한가지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보고 이방법 저방법을. 도입하다보니까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

자금운용에 관한 것인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포스팅을 하겠다.

정말 이렇게 밖에 자금운용을 못하나 했는데 계속 생각해보니 답이 나왔다.

정답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현재 내 상황을 적용한 가장 리스크를 해지시킨 방법이였다.

그리고 회사 앞에서 9시 5분인가 1분쯤에 있는 버스를 놓치면 회사 뒤쪾으로 가서 9시 20분경에 있는 버스를

탄다면 좌석이 남아있기 떄문에 충분히 탈 수 있으니까 절대 그 차를 놓쳣다고 20분넘게 버스를 기다리지 말고

빨리 회사후문으로 가서 버스를 잡아타자!

하루일과

6:30 기상 (실패)

운동 (실패)

샤워 및 회사 갈 준비(성공)

주식공부 (실패)

AM 10:00 출근 (성공)

AM 9:00 퇴근 (성공)

PM 22:40 집도착 (성공)

샤워 및 취침준비 (성공)

블로그 편집 및 포스팅 (성공)

AM 00:00 취침 (실패할 것 같다. 지금이 11시 25분이니까..)

오늘의 한마디

실험과 도전을 결코 멈추지 말아라!